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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東京小超人 于 2011-6-21 19:41 编辑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 게 무서워 난, 잊혀 질까 두려워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 게 무서워 난, 잊혀 질까 두려워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 속에 내 자신을 가둬
365일, 1년 내내
방황하는 내 영혼을 쫒아 키를 잡은 Jack Sparrow
몰아치는 Hurricane
졸라매는 허리끈에 방향감을 상실하고 길을 잃은 소리꾼
내 안에 숨막히는 또 다른 나와 싸워
그녀가 떠나갈 때 내게 말했었지
너는 곁에 있어도 있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만지면 베여버리는 칼날 같은 사람
심장이 얼어붙은 차가웠던 사랑
그래, 1분 1초가 사는 게 사는 게 아냐
매일 매일이 너무나 두려워
M'aider 누가 날 좀 꺼내줘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 속에 내 자신을 가둬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 속에 내 자신을 가둬
아무도 모르게 다가온 이별에 대면했을 때
또 다시 혼자가 되는 게 두려워 외면했었네
꿈에도 그리던 지나간 시간이 다시금 내게로 되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맘으로 밤마다 기도했었네
시위를 당기고 내 손을 떠나간 추억의 화살이
머나먼 과녁을 향해서 한없이 빠르게 날아가
내게로 돌아와 달라고, 내 손을 붙잡아 달라고,
부르고 불러도 한없이 소리쳐 대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는 널
내 기억 속에서 너라는 사람의
존재를 완전히 지우려 끝없이
몸부림 쳐봐도 매일 밤 꿈에서
그녀가 나타나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걸
나 어떡하라고? 다 끄떡없다고?
거짓말하라고? 더는 못 참겠다고
나도 아플 땐 아프다고, 슬플 땐 슬프다고
얼어붙은 심장이 자꾸만 내게로 고자질해
정말로 끝이라고, 정말로 괜찮다고
꾹 참고 참았던 눈물이 자꾸만 내게로 쏟아지네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 게 무서워 난, 잊혀 질까 두려워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 게 무서워 난, 잊혀 질까 두려워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 속에 내 자신을 가둬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 속에 내 자신을 가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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