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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東京小超人 于 2011-8-26 13:18 编辑
이만하면 취할 때도 됐는데
오히려 먹었던 술이 전부 깬듯해
내 스물넷 달력에 맨 끝에서
날 비웃던 그 날이 왔기 때문에
날 억지로 불러낸 친구 놈들의
비웃음 섞인 위로 참 시끄럽군
2년 금방이라는 말을 건 낸
녀석의 손목에 난 상처가 징그럽구만
집 근처에서 끌어안은 전봇대
속이며 정신이며 모두 전복돼
두려움이 내 몸 전체를 정복해
아니 두렵다고 난 절대 인정 못해
나가지 말걸 오늘 그 술자리
아 쪽 팔려 이까짓 걸로 울다니
내가 잘해낼 수 있을까
이 밤이 어찌 이리 짧게 느껴질 수가
시간이 지나고 나면
미소 지을 수 있을까
벌써 모든 것들이 다 내게 아련한데
돌아서는 길이 마지막은 아냐
I'll be alright
편지도 할게 자주 전화도 할게
짧아진 머릴 매만지며 돌아서니 참 우습다
거울 속 내 꼬락서니
논산이 이리도 가까웠던가
시간가는 게 이리도 아까웠었나
사회에서 먹는 마지막 밥
아무리 배를 채워도 맛있지 않아
군대가 뭐 별거냐 자신만만했던 나
이제 보니 참 한심하다
나와 비슷한 머리를 한 그들
모두가 나보다 어리구나
밖에선 나이가 벼슬이었는데
여기선 무거운 짐 덩어리구만
엄마를 껴안아드려 아주 오랜만에
이제 나를 그곳으로 보내야 해
시작과 끝은 항상 같은 출발점
흥얼거리며 돌아서지 쿨한 척
어깨 너머로 들려오는 흐느낌이
내 등에 업혀있는 듯한 느낌이야
내려놓지 못한 것들은 밧줄이 돼
발걸음이 묶이네
좋아하던 농구 하고 있던 공부
인사해야 돼 모두 이제 바뀔 내 본분
내려놓고 떠나 무거운 발걸음
아직 미련이 많이 남거든
좋아하던 농구 하고 있던 공부
인사해야 돼 모두 이제 바뀔 내 본분
내려놓고 떠나 모두 내려놓고 떠나
시간이 지나고 나면
미소 지을 수 있을까
벌써 모든 것들이 다 내게 아련한데
돌아서는 길이 마지막은 아냐
I'll be alright
편지도 할게 자주 전화도 할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미소 지을 수 있을까
벌써 모든 것들이 다 내게 아련한데
돌아서는 길이 마지막은 아냐
I'll be alright
편지도 할게 자주 전화도 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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