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帖最后由 東京小超人 于 2012-3-8 15:17 编辑
사랑이 떠나가도
함께 걷던 그 길거리에
나도 모르게 그저 멍하니
함께 듣던 그 노래 흘러
나도 모르게 그저 멍하니
그저 멍하니 외쳐본다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적시는 눈물이 흘러도
남자답게 널 보낸다
웃으면서 널 보낸다
이별 따윈 내겐 두 글자일 뿐
나의 사랑아
나의 사랑아
쇼윈도에 예쁜 옷들과
선물가게에 진열된 커플링도
이젠 널 위한 게 아냐
잠시 난 꿈을 꾼거야
오늘도 난 습관처럼
널 그리겠지만
그래도 나는 외쳐본다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적시는 눈물이 흘러도
남자답게 널 보낸다
웃으면서 널 보낸다
이별 따윈 내겐 두 글자일 뿐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적시는 눈물이 흘러도
남자답게 널 보낸다
웃으면서 널 보낸다
이별 따윈 내겐 두 글자일 뿐
이별이 찾아와도
아픔에 눈물이 왈칵 쏟아져도
태양처럼 뜨거웠다
사막처럼 목말랐다
해도 해도 끝나지 않는게 사랑
그게 사랑 그런게 사랑
그 사랑이 널 보낸다
사랑이 떠나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