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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来居伴奏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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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伴奏] 把家宅电话给人是.../집 전화번호를 준다는 것은 - EPIK HIGH/에픽하이 ( feat. Lyn/린 ) [复制链接]

仙来之神

TB某二道贩子低能又无良,见其生发液的购买记录,莫名萌意袭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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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5-27 17:01:11 |只看该作者 |倒序浏览
에픽하이, 린 - 집번호를 준다는 것은



왜 이제와서야
전화를 했나요
그땐 그렇게도 모른척 하더니
집번호를 준단건 내맘을 준거란걸
내사랑 전부 가진거란걸
몰랐나요


그대도 쉽진 않았겠죠 아니라고 말한데도
내 마음이 말하네요 그대 나를 사랑했죠
그날밤의 그 떨림을 나의 부문 어디를
떨리던 내손에 담은 내마음의 편지를
집번호를 준다는것 사랑한다는것
눈을 감고 있어도 그대 목소리에 산다는것
이젠 알것같지만 너무 늦은걸 알죠

이제서야 찾을수 없는 그댈 찾죠



아무리 찾고 또 찾아도
아마도 사랑도 사랑했던 기억조차도
그대 번호처럼 빛을 바라고
그래 그대와 나도 없던거라고 혼자 말하고
나 살아도 사는게 아닌데 이젠 어떡하라고
널 떠나도 떠나지 못한 나
이 지워진 기억도 벗어나지 못한 나
이 못난 나 말을 못한 나 심장이 고장나
보이지 않는 너의 흔적을 자꾸보잖아


필요없다고
이젠 끝이라고
모질게 전화를 끊고는 싶지만
같은 번호로 살듯 내마음도 같아서
아직도 그댈 난 사랑해서
하염없이


내게 돌아와 준다면 나 변할게
한번 돌아봐 준다면 달려갈게
니가 떠나갈때도 다시 떠나갈래
널 버리고 살게 내가 버렸던 너와 함께



기나긴 한에 지워야 만해
기억의 잔해 모두 말해
니가 내 안에 살아서 다행이라며 살게
나를 탓해 이기적인 나의 팔에 잡아주길 바래
제발 니맘 안에 나 다시 돌아갈래


필요없다고 이젠 끝이라고
모질게 전화를 끊고는 싶지만
같은 번호로 살듯 내마음도 같아서
아직도 그댈 난 사랑해서 하염없이



전화기를 잡고서눈물을 흘리면서
아직도 그댈 사랑한 나의 맘을
원망하고 있어 아무말도 못하고



필요없다고 이젠 끝이라고
모질게 전화를 끊고는 싶지만
같은 번호로 살듯 내마음도 같아서
아직도 그댈 난 사랑해서
하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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