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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東京小超人 于 2011-8-24 13:38 编辑
참아 내는 게 미덕이라 생각했어
그렇게 인생 사는 방법이라 배웠어
그게 나를 사랑하는 유일한 길이라며
내 자신을 믿었지
동방예의지국이란 나라 안에서
어른을 공경하는 건 당연하다며
그런 생각은 옛말이란
친구의 말에도 내 자신을 믿었지
하지만 냉혹한 세상 속에서
점점 변해가는 나를 보며 느낄 수 있는 건
바로 내 밥그릇 때문 내 못난 술버릇 때문
바로 내 밥그릇 때문 현실은 어쩔 수 없더군
바로 내 밥그릇 때문 내 못난 술버릇 때문
바로 내 밥그릇 때문 현실은 어쩔 수 없더군
쇼 윈도우에 걸린 화려한 코트보다
엄마 처녀 시절 입으셨던 코트가 좋아
누구나 하는 새로운 것을 쫓는 것 보다
내 개성이 중요해
남자의 조건은 돈과 키라는 수다에
대화가 통하는 사람을 사랑할꺼야
고집을 부릴걸 부리란 친구들의 말에도
내 사랑을 꿈꿨지
난 알아 세상은 내가 만드는 대로 돌아가
하지만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 수가 없어
바로 내 밥그릇 때문 내 못난 술버릇 때문
바로 내 밥그릇 때문 현실은 어쩔 수 없더군
바로 내 밥그릇 때문 내 못난 술버릇 때문
바로 내 밥그릇 때문 현실은 어쩔 수 없더군
모두 떠나가 젊은 날의 꿈 버리고
쉽게 떠나가 나를 되찾고 싶어
손을 뻗어봐 추억으로 남길 순 없어
다시 한번 내게 기횔 준다면
하늘이여 들으소서 변해가는 나의
마음이 지켜질 수 있게 내게 용기를 줘
바로 내 밥그릇 때문 내 못난 술버릇 때문
바로 내 밥그릇 때문 현실은 어쩔 수 없더군
바로 내 밥그릇 때문 내 못난 술버릇 때문
바로 내 밥그릇 때문 현실은 어쩔 수 없더군
돌이킬 수 없다는 후회들도 이제 그만
다시 한번 기운을 내 진짜 너의 삶을 위해
어쩔 수 없기 때문이란 변명은 이제 그만
다시 한번 기운을 내 진짜 너의 삶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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