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帖最后由 東京小超人 于 2012-4-2 13:17 编辑
방울방울 떨어져 내 눈가에 떨어져 이건 눈물 아냐
주룩주룩 떨어져 내 발위로 떨어져 눈물 아니야
매일같이 샤워를 한다고 괜히 그냥 물소리 키우고
남들 모르게 슬피 우는데
너를 흘려버려 물처럼 물처럼 모두 가버려
너를 씻어버려 지워내 떼버려
너를 비워버려 맘에서 맘에서 모두 내버려
핑도는 눈물도 이제 그만 우리 오늘이 마지막
크게 크게 들려서 내 귓가에 들려서 니말 소리 같아
멀리멀리 울려서 심장까지 울려서 숨이 차올라
애써 음악 소리가 작다고 괜히 그냥 볼륨을 높이고
너의 목소리 점점 커져가
너를 흘려버려 물처럼 물처럼 모두 가버려
너를 씻어버려 지워내 떼버려
너를 비워버려 맘에서 맘에서 모두 내버려
핑도는 눈물도 이제 그만 우리
하루만 참을게 하루만 미룰게
내 맘은 자꾸 게으름만 피나봐
너를 잡고 보내질 않아
버려버려봐도 차올라 떠올라
지워지워봐도 기억나 생각나
태워 제발 쏟아 버려 모질게 타버려
너를 잊어 버려 맘에서 맘에서 모두 놔버려
결심을 해봐도 그래봐도 안돼
I can't stop Loving you my love
너여야만 하나봐 |